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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 내일<24일> 시작…투표소 내달 5일까지 운영

내일(24일)부터 2024년 대선 가주 예비선거 현장 투표가 시작된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이달 초 우편투표 개시에 이어 24일부터는 투표소를 방문하는 현장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달 5일까지 11일 동안 운영될 이 투표소는 카운티 관내 총 119곳에 설치됐으며, 집 또는 일터에서 가까운 투표소는 관리국 사이트(locator.lavote.gov/locations/vc?id=4316&culture=ko)에서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투표소는 3월 2일 600여 개로 확대돼 5일까지 총 4일 동안 운영된다. 〈관계기사 3면〉   일단 LA 한인타운 근처 투표소로는 웨스턴 애비뉴와 3가 길에 있는 앤더슨 멍거 YMCA(4301 W 3rd St), 올림픽 불러바드와 그레머시 플레이스 인근의 트리니티 센트럴 루서란 교회(987 S Gramercy Pl) 등이 있다.   혹시 자신이 속한 지역구를 아직 모른다면 관리국 지역구 안내 사이트(LAVOTE.GOV/MYDISTRICT)에서 주소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투표가 가능한 시간은 24일부터 3월 4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3월 5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현장투표가 시작되지만 기존의 우편투표 또는 드롭박스에 곧바로 투표 용지를 넣어도 된다. 물론 현장 투표소에서 기입한 투표용지를 직접 전달해도 무방하다. 다만 관리국은 전산 처리를 위해 투표소를 방문했다면 가능한 한 전자 투표기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자투표기에서 유권자들은 원할 경우 한국어 등 외국어 메뉴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각 정당별로 대통령 후보 선출을 하기 때문에 자신이 유권자 등록 시 밝힌 소속 정당의 후보들이 담긴 정당별 투표 용지에 기표해야 한다. 무소속인 경우에는 소속 정당이 없는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우편 투표용지가 접수되면 바로 집계 작업에 들어가며 내달 5일 집계 초반에 해당 개표 결과를 공개한다.   한편 LA한인회(981 S. Western Ave. (323) 732-0700)는 오는 26일(월)과 27일(화) 이동투표센터(Mobile Vote Center)를 운영한다. 양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데 신분증만 지참하면 유권자 등록, 투표용지 기입, 소속 정당 변경 작업이 가능하며 통역도 제공된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투표소 대선 현장 투표소 해당 투표소 정당별 투표

2024-02-22

뉴욕한인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도 가능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온라인 투표 유권자 등록과 투표 독려를 위한 카카오톡·e메일을 개설했다.   5일 선관위는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에서 온라인 투표를 하려면 오는 14일까지 선관위(전화·646-648-2559)에 선거인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거인 등록을 위해서는 화상 통화로 본인 확인을 해야 하며, 정부에서 발행한 사진 신분증을 꼭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선거인 등록이 불가능하다.   선거인 등록을 마친 사람은 후보 기호추첨이 이뤄지는 18일 이후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선관위 공식 e메일(38thvote@gmail.com) 또는 카카오톡(카톡ID: 38thvote)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개표는 5일 현장 투표와 함께 이뤄진다.   3월 5일 치러지는 현장 투표의 경우 뉴욕한인회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관위의 설명에 따르면 정회원에 가입되지 않은 사람도 선거 당일 현장에 신분증을 지참하면 바로 정회원 가입 및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선관위는 “온라인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3월 5일 현장 투표소에서 또 선거에 참여하는 것은 불법 중복 투표다. 불법 중복투표자는 법적 책임을 감당해야하며, 두 번의 투표 모두 무효표로 처리돼 지지하는 후보에 오히려 해를 끼치게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테렌스 박 불출마= 한편,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히고 후보자 등록서류를 수령했던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AAVA) 회장이 6일 “한인회장 출마 신청서 수령 후 한인회 회칙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선거 자격조건에 부합되지 않음으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뉴욕한인회장 온라인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현장 투표소 온라인 투표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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